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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ista

커피의 역사적 발견과 전래, 종류 그리고 발전

by Ev@n 2020. 4. 30.

커피의 발견

커피는 6~7세기경 에티오피아(Ethiopia)의 칼디(Kaldi)라는 목동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염소들이 빨간 열매(berry)를 따 먹고 흥분하여 뛰어다니는 광경을 목격한 칼디는 자신도 이 열매를 먹어보게 되었고, 그 결과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이 상쾌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그는 이 사실을 이슬람 사원의 수도승에게 알렸고, 기분이 좋아지고 졸음을 방지해 주는 등 수양에 도움이 되는 신비의 열매로 알려지면서 여러 사원으로 퍼져 나갔다. 이 시기까지만 하더라도 일반사람들은 구경도 못했으면 전쟁등으로 인해 커피가 널리 퍼져나간걸로 보고있다. 하지만 여전히 고위 귀족들만 즐길수 있었으며 일반인들에게 알려지고 보편화 된 시기는 그리 길지 않다.

커피의 전래

원산지 에티오피아에서는 농부들이 자생하는 커피 열매를 끓여서 죽이나 약으로 먹기도 했다. 9세기 무렵 아라비아반도로 전해져 처음 재배되었으며, 나중에는 이집트, 시리아, 터키에 전해졌다. 이곳에서는 커피 열매를 끓여 그 물을 마시거나 열매의 즙을 발효시켜 카와(kawa)라는 음료를 만들어 마셨다. 이 음료는 13세기 이전까지는 성직자만 마실 수 있었으나, 그 이후부터 일반 대중들에게도 보급되었다.

이 무렵 커피는 이슬람 세력의 강력한 보호를 받았다. 커피 재배는 아라비아 지역에만 한정되었고, 다른 지역으로 커피의 종자가 나가지 못하도록 엄격히 관리되고 있었다. 그러던 중 12~13세기에 걸쳐 십자군전쟁이 발발하면서 이슬람 지역을 침입해 온 유럽 십자군이 커피를 맛보게 되었다.

기독교 문화권인 유럽인들은 초기에는 커피를 이교도적 음료라 하여 배척했다. 그러나 밀무역으로 이탈리아에 들어온 뒤 교황으로부터 그리스도교의 음료로 공인받게 되었고, 일부 귀족들과 상인들을 중심으로 커피가 유행처럼 번져나가기 시작했다.

15세기에 이르러 수요가 늘자 아라비아의 상인들은 이를 독점하기 위하여 수출항을 모카(Mocha)로 한정하고 다른 지역으로의 반출을 엄격하게 제한했다. 그러나 16세기부터 인도에서 밀반출한 커피를 재배하기 시작했고, 17세기 말에는 네덜란드가 인도에서 커피 묘목을 들여와 유럽에 전파했다.

그 뒤 유럽의 제국주의 강대국들이 인도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들을 식민지로 만들고 커피를 대량 재배하면서 전 세계에 알려졌다. 커피나무가 세계로 퍼져 나가면서 인도, 서인도제도, 중앙아메리카, 그리고 에티오피아의 바로 이웃나라인 케냐, 탄자니아 등에서도 광범위하게 재배되었다. 커피가 점차 대중화되면서 유럽 곳곳에 커피하우스가 생기기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1895년 러시아 공사관에 머물던 고종황제가 처음 커피를 마셨다고 전해진다. 민간에서는 독일인 손탁이 정동구락부에서 커피를 팔기 시작한 이후 1920년대부터 명동과 충무로, 종로 등지에 커피점들이 생겨나면서 소수의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그 뒤 8.15해방과 6.25전쟁을 거치면서 미군부대에서 원두커피와 인스턴트 커피들이 공급되어 대중들이 즐기는 기호음료로 자리잡게 되었다.

 

커피는 크게 3가지 종류로 분류되지만 다양한 교배종이나 잡종이 만들어지고 있다. 아라비카(arabicas), 로부스타(robustas), 리베리카(libericas) 종이 대표적이며, 아라비카종이 전 세계 산출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남은 30%의 대부분은 로부스타종이고, 리베리카종은 2~3%밖에 생산되지 않는다.

브라질, 콜롬비아 등 중미와 남미에서 대부분의 아라비카가 생산되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 남동아시아 지역에서는 로부스타가 주로 생산된다. 브라질은 가장 큰 아라비카 생산지이자 인도네시아 다음으로 큰 로부스타 생산지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베트남이 범국가적으로 커피생산에 뛰어들면서 인도네시아의 생산량을 위협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교역될 때에는 편의상 콜롬비아 커피를 중심으로 한 마일드(mild), 브라질 커피를 중심으로 한 자연건조식 아라비카(natural arbica),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한 로부스타(robusta) 등 3가지 종류로 구분하고 있다.

아라비카

원산지가 에티오피아인 아라비카는 잎의 모양과 색깔, 꽃 등에서 로부스타와 미세한 차이를 나타낸다. 아라비카는 다 자란 나무의 크기가 5〜6m이며, 평균기온 20℃ 전후, 해발 600~2,000m의 고지대에서 주로 재배된다.

아라비카

로부스타

기후나 토양, 병충해에 민감하고 특히 열에 약해서 온도가 30℃ 이상으로 올라가면 불과 2~3일 내에 해를 입고 만다. 아라비카는 단맛, 신맛, 감칠맛, 그리고 향기가 뛰어나 대체로 가격이 비싼 편이다. 성장속도는 느리지만 향미가 풍부하고 카페인 함유량도 로부스타에 비해 적다. 모양은 로부스타에 비해 평평하고 길이가 길며 가운데 새겨진 고랑이 굽어 있다. 색은 좀 더 진한 녹색이며 때때로 푸른 색조를 띄기도 한다.

로부스타

아라비카에 비해 강인한 종자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잘 자란다. 해수면 기준 0~800m 정도의 아프리카 및 아시아의 열대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다.

잎과 나무의 크기가 아라비카보다 크지만, 열매는 리베리카나 아라비카보다 작다. 다 자란 나무의 키는 8〜10m이며, 30℃ 이상의 온도에 7〜8일 정도 견딜 수 있고, 기생충과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아라비카종보다 훨씬 강하다. 대개 로부스타는 쓴맛이 강하고 향기도 아라비카종에 비해 떨어지지만,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다른 커피와 배합하거나 인스턴트커피를 제조하는데 사용한다. 하지만 품질과 맛이 뛰어난 일부 로부스타 생두는 아라비카보다 비싼 가격에 거래되기도 한다.

모양은 둥근형으로, 가운데 새겨진 고랑이 직선으로 되어 있다. 내추럴 생두의 색은 황갈색을 띠고 수세 처리된 생두는 연두색을 띤다.

                                                                                                                                                   커피체리

아라비카와 로부스타의 특징

구분아라비카카네포라주요 종최적 기후고도(m)온도(℃)강수량(mm/년)나무의 크기잎 모양꽃의 크기체리외관(mm)익는 기간(개월)원두 모양길이(mm)카페인(%)

티피카

로부스타

온화한 기후

따뜻하고 습한 기후

600~2,200

0~800

15~24

18~36

1,200~2,200

2,200~3,000

자가 수정 관목

타가 수정 관목

작고 광택 있는 타원형

크고 폭이 넓음

작음

잎겨드랑이에 송이로 열림

잎겨드랑이에 송이로 열림

(빨간색의 심홍색 또는 노랑색)

(검은색의 심홍색)

직사각형의 타원형(15)

타원형, 말랐을 때 줄무늬(12)

7~9

9~11

타원형, 납작, 깊은 홈

타원형에서 원형

5~13

4~8

0.9~1.4(평균 1.2)

1.8~4.0(평균 2.2)

[네이버 지식백과] 커피의 종류와 분류 (올 어바웃 에스프레소, 2010., 이승훈)

 

 

커피의 발전

커피는 마침내 1570 년 베니스에 도착하여 빠르게 인기를 얻었습니다.  1615 년 교황 클레멘트8 세는 그 음료가 사탄이라고 결정했습니다.그러나 검사를 하자마자, 그는 그 음료를 찬양했고, 그것을 기독교 음료로 선언했습니다.1600 년대가 다가 오면서 영국, 오스트리아,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에서 커피숍이 유럽 전역에 생겨났습니다아라비아의 커피숍과 마찬가지로,이 장소는 대화와 정치 토론을 자극 할 수 있는 사회적 중심지가되었습니다. 영국에서는 페니 대학교로 알려졌습니다.

 

 



 

커피 한 잔의 가격으로 대화를 하면서, 모든 종류의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커피하우스의 대부분은 대규모 보험 회사가 된 Edward Lloyd 'S Coffee House와 같은 비즈니스로 성장했습니다옥스포드에 영국 최초의 커피 클럽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 가게는 나중에 아이디어와 혁신이 탄생하고 공유 된 옥스포드 커피 클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옥스퍼드 커피 클럽은 결국 왕립 학회가되었습니다.

 

 



커피하우스는 영국 남성의 방문 장소가 되었으며, 일하지 않더라도 커피하우스에있었습니다. 당시 여성들은 남편이 더 이상 집에 없고, 항상 커피를 마시고 종교적, 정치적 토론에 참여하는 것을 싫어했습니다

 



1674 , 커피를 금지하고 남편들을 집으로 데려 오기 위한 커피에 대한 여성의 청원이 생겨났습니다프랑스는 17세기 파리 특파원에 의해 커피가 소개되었습니다. 루이 14세와 함께 왕궁은 음료에 매료되었고 곧 파리 전체에 커피문화가 퍼졌습니다

 

1683년 비엔나 전투 이후 오스트리아 최초의 커피하우스 인 The Blue Bottle이 문을 열었습니다땅을 침공하려는 투르크 인들은 문을 닫고 여분의 커피를 남겼습니다. 승리의 장교가 가게를 열고 커피에 우유와 설탕을 첨가하는 관행을 대중화했습니다.

 

 

 

Americas에 소개 된 커피

 

커피의 마지막 국경 : Americas

이미 아프리카와 인도양 국가를 정복하고 유럽을 휩쓸고 있던 작은 콩은 대서양에 닿는 모든 국가를 정복하기 위해 서쪽으로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대서양을 건너

18세기 초 네덜란드는 [커피 농사]로 세계를 영원히 바꿀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암스테르담 시장은 1714 년 프랑스의 루이14 세 왕에게 작은 커피묘목을 선물 했습니다네덜란드에서 커피 나무를 재배 할 수 없었지만특별한 온실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이 식물은 파리 왕립 식물원에 보호되고있습니다.

 


 

 

 

프랑스 해군선장인 Gabriel Mathieu De Clieu는 마르티니크에 주둔했지만 파리를 방문했습니다. 그가 루이왕의 커피 나무를 훔쳤는지, 루이왕이 De Clieu에게 마르티니크에 커피농장을 만들라고 명령했는지는 확실치 않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De Clieu는 자신의 커피묘목을 가져와 이상적인 커피 재배 조건을 가진 카리브해로 항해를 시작했습니다긴 여정이었고 de Clieu는 식물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보트에는 물이 부족했고, 목이 마른 것을 감수하면서, 자신이 마실 물을 식물에 공급하여 살렸습니다그는 섬에 도착하자마자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다른 식물들 사이에 비밀리에 심었습니다. 3년 안에 커피 농장은 마르티니크, 세인트 도미니크, 과달 루페 전역에 퍼졌습니다. 이것들은 결국 카리브해와 중남미의 나머지 지역으로 퍼졌습니다

 



1730 , 자메이카 영국 총독 인 니콜라스로 레스 경은 그의 섬에 커피 식물을 가져 왔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커피는 커피의 탁월한 성장지역인 블루마운틴 깊숙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





브라질과 현대 커피 제국



브라질은 오늘날 세계 어느 나라보다 더 많은 커피를 재배합니다.

어떻게 시작 했습니까?

 

 

 

Francisco De Melo Palheta라는 브라질 대령과 함께. 프란시스코는 1727 년에 네덜란드와 프랑스 사이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가이아나로 파견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우선 순위는 비용을 불문하고 커피를 가져와 브라질로 가져 오는 것이 었습니다브라질 대령은 프랑스 총독에게 커피 묘목을 요청했습니다그의 요청이 거절되었을 때, 그의 매혹적인 백업 계획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프랑스 총독의 아내에게 마술을 썼고 결국 그녀는 비밀리에 프란치스코에게 몇 개의 묘목을 주었습니다.그는 커피묘목을 브라질로 가져와 지구상에서 가장 큰 커피 제국을 시작했습니다. 822 년이 되어서야 브라질에서 커피 생산이 시작되었고 1852 년에이 나라는 가장 큰 커피 생산국이되었으며 오늘날까지도 계속 남아 있습니다. 1893 년 브라질 커피가 케냐와 탄자니아로 옮겨져 커피가 태어난 곳과 가까워 동 아프리카에서 재배되었습니다.

 

 

미국이 커피 산업을 형성 한 방법



커피와의 미국 여행은 18세기 보스턴 티 파티와 미국혁명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 해는 1773년입니다. 차에 부과되는 세금에 반항하는 표시로 많은 아메리칸 인디언처럼 옷을 입은 애국자 그룹이 차를 모두 바다에 버렸습니다따라서 차는 인기가 없어졌고 커피는 미국의 음료로 대체되었습니다그 이후 미국은 최고의 커피 수입국이 되었으며다른 어느 나라보다 훨씬 더 많은 커피를 계속 구매하고 있습니다콩에 대한이 전국적인 의존은 남미 및 중앙 아메리카 전역의 많은 국가들에게 경제적 촉매제가 되었습니다미국은 커피를 수입 할 뿐 아니라 실제로 조금씩 재배하기 시작합니다

 

 



 

1817년 브라질인들이 커피 묘목을 가져 왔을 때, 하와이 (1959 년까지 미국의 일부는 아님)에 커피가 소개되었습니다. 1825, 최초의 공식 커피 과수원이 생겨나면서, 업계에서 Kona가 시작되었습니다.

[출처] 커피의 역사2 : 커피의 발전 #유럽 #어메리카스|작성자 드디어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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